신용등급은 1~10등급, 신용점수는 1~1000점입니다.
1등급과 1000점에 가까울수록 신용이 좋은것을 의미합니다.
신용등급과 신용점수는 개인신용평가회사인 나이스 지키미와 올크래딧(KCB)에서 각 개인의 신용도를 평가한 등급. 신용거래시 연체 유무, 금액, 기간, 다중채무 등을 종합하여 정해진다.
개인신용등급은 1등급에서부터 10등급까지 분류되어 있다. 1~2등급은 우량, 3~6등급은 일반, 7~8등급은 주의군, 9~10등급은 위험군으로 분류된다. 주의해야 할 점은 나이스와 KCB는 등급 부여 점수가 다르다는 것이다. 그래서 두 회사의 신용정보를 같은 날에 조회하면, 똑같은 금융거래를 했는데도 점수가 수십점 이상 차이나고 등급이 1등급 이상 차이날 수도 있다.
등급 |
나이스 |
올크레딧 |
1 |
900점-1000점 |
942점-1000점 |
2 |
870점-899점 |
891점-941점 |
3 |
840점-869점 |
832점-890점 |
4 |
805점-839점 |
768점-831점 |
5 |
750점-804 점 |
698점-767점 |
6 |
665점-749점 |
630점-697점 |
7 |
600점-664점 |
530점-629점 |
8 |
515점-599점 |
454점-529점 |
9 |
445점-514점 |
335점-453점 |
10 |
0점-444점 |
0점-334점 |
위의 표를 보면 알겠지만, 나이스는 신용등급 1-3등급에게 관대하고, 올크레딧은 4등급 이하에게 관대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만 이 등급은 상대적으로 평가하긴 하지만 정규 분포 곡선을 따르지는 않습니다. 3등급 이상의 고신용 등급이 전체의 약 54%로 절반을 넘고 4~6등급의 중신용 등급이 약 31%, 7등급 이하의 저신용 등급은 14% 밖에 되지 않아서 고신용자가 훨씬 많고 저신용자는 적습니다.
통상적으로 1금융권 대출시 6등급까지가 마지노선이며, 연봉 4000만원 미만의 서민금융지원 대상자는 7등급까지도 가능합니다.
위의 4곳은 올크레딧(KCB)에서 정보를 제공하며, 회수 제한없이 무료로 조회가 가능합니다.
위의 1곳은 나이스 지키미에서 정보를 제공하며, 회수 제한없이 무료로 조회가 가능합니다.
저는 카카오뱅크를 사용하니 신용정보를 조회해보았습니다.
관리를 안해서 4등급이군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